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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진 (KIM Byung Jin)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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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ducation 2009 김현주 갤러리, 서울 Kim, Byung-jin Education Solo Exhibitions 2009 Kim hyunjoo Gallery, Korea Prize 2007 Encouragement Award, Outdoor Sculpture Competition on the Charity Donation for Cheonggyecheon Bridge of Culture Collections 2009 Suwon District Court, Suwon, Korea Group Exhibitions 2009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Grand Hyatt, Seoul 2008 Art Museum the Traveling, National Museumof Contemporary Art 2007 Commemorating Exhibition for Opening Cheonggyecheon Art Studio 2006 Posco Steel Art Awardees, Posco Museum, Seoul 2005 Beijing Art Expo, Art Expo Site, Beijing 2004 Green Film Festival Seoul, Ehwa Womens Univers , Seoul 2003 'Anti-ism', Shinhan Gallery, Seoul 2002 'so so...', Boda Gallery, Seoul 2001 Partcipating Artist for the Sculpture Park of the World Ceramic Exposition | ||||||||
![]() ![]() 1. 김병진_Double Drawing5_ss | steel acrylic car paint | 30x40x3cm | 2020 | ||||||||
[아주경제] '3450개 십자가로 만든 불상' 김병진 개인전 2011/05/0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철선으로 공간을 그리는 김병진 작가의 개인전이 11일부터 서울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열린다. '드로잉 조각'으로 불리는 작가의 작품은 구부린 철선을 통해 전통적인 조각의 범주를 넘나들고 있다. 드로잉과 조각, 평면과 입체, 회화와 설치 모든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다. 조각이면서 마치 회화와 같이 선과 명암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또한 그림자를 통해 조각의 고유 특징인 공간감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자에 더욱 주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화이트 조각을 통해 벽에 투과된 빛과 그림자를 더욱 집중시키고 존재와 부재, 실재와 환영의 문제에 깊숙이 파고들게 된다. 그림자는 회화나 조각과는 달리 비물질적인 유동성을 갖는 환영으로 빛과 조응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우리에게 허상과 실상의 문제를 보여주며 그림자와 실재의 구분이 과연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전시는 29일까지. (02)723-3340 [©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츠뉴스] ‘드로잉 조각’의 조각의 진수를 맛보다, 김병진 개인전 ‘Framing effect’ 2011/04/15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기훈 기자] 철선으로 공간을 그리는 김병진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 진선(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열린다.
‘Frame’은 고정된 실체를 의미를 지니지만, ‘Framing’은 움직임, 즉 잠정적인 것으로 항상 달라질 수 있는 유동적인 상태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그림자는 회화나 조각과는 달리 비물질적인 유동성을 갖는 환영(幻影, illusion)으로 빛과 조응하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허상과 실상의 문제를 보여주며 그림자와 실재의 구분이 과연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작가는 화이트 조각과 그로인해 생성된 그림자를 통해서 이분법적으로 나눠진 세상의 모호한 경계들에 접근하고 있다.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가변적인 그림자 형상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로 고정된 세계가 아닌 무한히 열려있는 세상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 예술을 즐겨라! 문화 예술 공연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시민일보]문화ㆍ예술 기운이 흐르는 '석촌호수' 2010/10/03 문화ㆍ예술 기운이 흐르는 '석촌호수'송파구,
이번 전시회에는 김병진, 김순임, 박진명, 임채욱, 한영애 작가의 회화와 사진,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자연의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담아낸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매일신문]김병진·김성대 조각 2인전 2010/09/02 김병진·김성대 조각 2인전 아트갤러리청담은 26일까지 ‘공간을 그리다-김병진`김성대 조각 2인전’을 연다. 김성대의 조각은 빛을 머금고 있다. 새의 둥지처럼 감아올려 만든 황동 철선의 조형물 틈새로 빛이 퍼져나온다. 조각의 외형은 새, 언덕, 산 등 자연의 유려한 곡선이다. 불을 머금은 듯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그의 조각은 아름다운 곡선이 특징이다. 금속의 차갑고 직선적인 느낌을 부드럽게 처리해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김병진은 철사를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구부린 철사를 용접으로 이어붙여 꽃도 그리고 집, 산도 그린다. 조각과 회화, 입체와 평면의 경계에서 새로운 조각의 개념을 보여주는 것. 마치 드로잉처럼 간결한 선들은 연필이나 볼펜의 선처럼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벽면에 회화처럼 걸 수 있다는 점도 기존 조각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054)371-2111. [조선일보][대구·경북] [문화나들이] 제7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 외 2010/08/27 [대구·경북] [문화나들이] 제7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 외 [씨앤비저널][전시프리뷰]토포하우스 ‘작가들의 방 전’ 외 2010/08/23 [전시프리뷰]토포하우스 ‘작가들의 방 전’ 외 영은 미술관 '스페이스 프로젝트 전’ - 보물찾기, 파편화된 공간 영은 미술관이 공간을 자유롭게 해석하는 스페이스 프로젝트 전을 연다. 전시에는 권오인, 김병진, 홍유영이 참여해 평범한 공간을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권오인과 김병진이 만들어낸 보물찾기 전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릴 적 누구나 소풍 갔을 때 보물찾기 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그 보물찾기가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관객들은 미술관 안과 밖에 숨어 있는 작품들을 찾아가면서 한 장소에만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으로까지 시선을 돌리게 된다. 숨겨진 작품들을 찾아가며 공간까지 발굴하는 행위는 일상 영역으로까지 작품의 침투를 할 수 있게 한다. 어렵게 느껴지던 예술 장르가 사람들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와 소통하고자 하는 의도로 펼쳐지는 보물찾기는 작품 감상에 발견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숨겨진 작품을 찾아 사진을 찍어 그 감상을 영은 미술관 홈페이지에 8월 23일까지 올리면 작가들의 작품 1점을 보물로 받을 수 있는 미션 프로젝트도 마련돼 흥미를 돋운다.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홍유영이 새롭게 꾸민 공간을 선보이는 Fragmented Space 전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영은 미술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구와 1층 전시장,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각기 다른 공간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복도에 주목한다. 좁고 높은 공간을 더욱 유동적이며, 불안정한 동시에 공간을 연결시켜주는 관계적 특성을 가진 복도는 작가에 의해 새롭게 창조된다. 031)761~0137 [씨앤비저널][전시프리뷰]성곡미술관 ‘오버 더 레인보우 전’ 외 2010/08/16 [전시프리뷰]성곡미술관 ‘오버 더 레인보우 전’ 외 영은 미술관 ‘스페이스 프로젝트 전’ - 보물찾기, 파편화된 공간 숨겨진 작품들을 찾아가며 공간까지 발굴하는 행위는 일상 영역으로까지 작품의 침투를 할 수 있게 한다. 어렵게 느껴지던 예술 장르가 사람들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와 소통하고자 하는 의도로 펼쳐지는 보물찾기는 작품 감상에 발견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숨겨진 작품을 찾아 사진을 찍어 그 감상을 영은 미술관 홈페이지에 8월 23일까지 올리면 작가들의 작품 1점을 보물로 받을 수 있는 미션 프로젝트도 마련돼 흥미를 돋운다.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홍유영이 새롭게 꾸민 공간을 선보이는 Fragmented Space 전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영은 미술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구와 1층 전시장,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각기 다른 공간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복도에 주목한다. 좁고 높은 공간을 더욱 유동적이며, 불안정한 동시에 공간을 연결시켜주는 관계적 특성을 가진 복도는 작가에 의해 새롭게 창조된다. [헤럴드생생뉴스]탐스런 사과,달콤한 케익.. 맛있는 그림전 2010/08/15 탐스런 사과,달콤한 케익.. 맛있는 그림전 경기 안양의 안양롯데백화점 내 안양갤러리가 ’맛있는 그림’전을 열고 있다. 오는 8월30일까지 계속될 전시에는 김병진<사진>, 박성민 박종필박형진 윤병락<사진> 윤현정 이흠 최경문 최정혁 한운성 황남진 등 젊은 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까지 16명의 작가가 회화및 조각을 출품했다. 작품들은 모두 음식이며 술, 과일 등 먹을 것을 소재로 저마다 색다른 조형적 실험을 시도한 것이 특징. 전시를 기획한 나민환 큐레이터는 "인간이 공장의 작은 부품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미술은 정서의 안정과 소통은 물론 창조적 영감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한다"며 "현대미술을 난해하다고 여기는 이들에게 보다 친근한 작품을 통해 보다 즐겁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시스]자녀들에게 맛있는 그림을 먹여주세요 2010/08/14 자녀들에게 맛있는 그림을 먹여주세요 현대인들은 문명의 이기에 너무나 익숙해졌다. 인간 본연의 존재론적 의식이 약해지고, 사고마저 과학기술에 의존해 규격화, 형식화 돼간다. 특히 생활수준의 여유로 대부분 영화나 스포츠, 관광 등과 같은 즉각적으로 즐기는 행위에 관심이 많다. 이면에서는 인간이 큰 공장의 한 부품이 되면서 전체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은 무시되는 현상이 수반된다. 이러한 부작용은 심하면 소외감이나 우울증, 정신착란 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김병진의 작품에서는 원으로 만들어진 철선들이 허공을 뚫고 뻗어가기 시작한다. 조용히 퍼져나간 원들의 움직임은 공간을 장악한다. 정적이 흐르는 공간은 마치 움직임이란 애초에 없었다는 듯 부동의 상태로 그들만의 형태를 만든다. 작업에 대한 설명이 아닌 작품 속 원으로 만든 철선들에 대한 관찰기록이다. 작가는 “내 작품을 규정하려 들자면 드로잉과 조각, 평면과 입체, 회화와 설치의 모든 요소들이 혼재돼 있다”며 “하지만 막상 작업을 눈앞에서 대하면 그 어떠한 정의나 개념보다 선의 아름다움이 주는 하나의 공간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포커스신문사]현대미술의 성찬 ‘입맛 당기네’ 2010/08/02 현대미술의 성찬 ‘입맛 당기네’ 롯데갤러리 안양 ‘맛있는 그림’전 회화와 조각 등 총 50여점의 음식관련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어린이들도 벽에 걸린 친근한 음식 관련 그림들을 보며 현대미술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작가 김병진은 철선으로 원을 만들었다. 그의 작품 ‘사과나무’는 조용히 퍼져나간 철선들이 허공으로 뻗어나가 공간을 장악한다. 드로잉과 조각, 평면과 입체, 회화와 설치의 모든 요소들이 혼재돼 있다. 5~30일. 031-463-2715 김양수기자 [경인일보]입맛대로 즐기는 맛있는 그림성찬 2010/08/01 입맛대로 즐기는 맛있는 그림성찬 안양 롯데갤러리는 5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 전시로 '맛있는 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병진, 박종필, 박형진, 윤병락, 이흠, 최경문, 황남진 등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회화와 조각 50여점을 선보인다. 김병진의 '사과나무'는 원으로 만들어진 철선들이 허공을 뚫고 뻗어가기 시작한다. 조용히 퍼져 나간 원들의 움직임은 공간을 장악하고, 시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형태이지만 암시적인 여러 비정형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어떠한 정의나 개념보다 선의 아름다움이 주는 하나의 공간을 강조한다. 전시를 기획한 나민환 큐레이터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문명의 이기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인간 본연의 존재론적 의식이 약해지고, 사고마저 과학기술에 의존해 규격화, 형식화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이러한 가운데 미술은 인간 정서의 안정, 교감과 소통, 창조적 영감 등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기계화되고 규격화되는 사회속에 인간 회복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씨앤비뉴스]롯데갤러리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 맛있는 그림 전 2010/07/30 롯데갤러리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 맛있는 그림 전
롯데갤러리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맛있는 그림 전’을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더위에 지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가지고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미술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미술이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려 한다. 또한 미술이 어렵다는 편견을 가져, 미술을 접하기를 꺼려하는 관객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현대미술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롯데갤러리 [내일신문]Must see-Must have 전 2010/03/08 [성남,분당,용인,수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의 치열한 창작열기가 느껴지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재료와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5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속이라는 차갑고 날카로운 소재를 그림 그리듯 자유롭게 표현하는 김병진 작가, 컬러 테이프라는 의외의 소재를 그림보다 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김형관 작가, 도자기라는 입체감 있는 작품을 평면화 시켜 흙을 이용한 드로잉을 선보이는 신동원 작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세계의 이우림 작가, 자연은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또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역발상적인 생각을 화려한 색채와 현란한 터치로 표현하는 정일영작가, 이 다섯 주인공의 작품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특히 이우림 작가의 ‘숲속에서’는 전작에 비해 더 섬세해진 작업을 엿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일시 3월11일~4월4일
[내일신문][신년하례2010’]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02 [신년하례2010’] 옛 선조들은 한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오기 위해 정초가 되면 서로 그림을 주고받았다. 세화(시작하는 한해에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오기 위해 주고받았던 그림)는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힘이 있으며 1년 동안 가내가 무고하고 집안이 번성하여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풍습이다. 그러나 매사가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 예전의 추억이 깃든 풍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드물다. 서초동에 위치한 갤러리K에서는 호랑이해를 시작하면서 사라져가는 세화의 풍습을 되살려 우리 모두가 그림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신년하례2010’ 기획전에 선정된 14명의 작가들은 극사실적 서양화, 웃음 가득한 동양화, 사진을 이용한 작품에서 끌어낸 입체적인 조각 그리고 설치, 도자로 빚은 인형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병진, 김지희, 김현수, 김현주, 박상희, 박종필, 서정희, 설총식, 신현숙, 안두진, 원세유, 이민호, 허욱, 황남진 등이다. 오는 2월 6일까지 열리며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예술의 전당점)와 공동으로 마련한 문화이벤트로서 매장에도 일부 작품이 걸려 있어 한 잔의 따뜻한 커피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정취도 즐길 수 있다. 문의 02) 2055-1410 [주간한국매거진]다양한 장르 작품이 한곳에… '도시의 흔적'展 2009/12/15 다양한 장르 작품이 한곳에… '도시의 흔적'展 인더박스 갤러리의 2주년 기념전시. '박스'와 관련된 일상적인 주제(도시풍경, 사람의 몸 등)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서경, 고명근, 김병진, 김선두, 김태은, 김형기, 김형길, 박현숙, 이창원 등 총 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고명근 작가는 도시의 흔적 중 '집'이란 소재를 택했다. 작가는 이미지가 고유한 공간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을 작품 속에 담는다. 김태은 작가는 육각형 모양의 구멍을 통해 현실 공간 뒤에 숨겨진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낸다. 김형기 작가는 도시 속 타인과의 무관함, 우연성에 주목한다. 이창원 작가는 현대 풍경의 뒤안길로 사라진 잃어버린 풍경을 그린다. 김병진 작가는 착시 현상을 이용,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낸다. 9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법한 도시의 흔적들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연합뉴스]철로 그린 꽃-김병진展 2009/04/11 철로 그린 꽃-김병진展 젊은 조각가 김병진의 개인전이 11일부터 5월17일까지 헤이리 리앤박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병진은 2006년 포스코청암재단의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7년 청계천 야외조각 공모전 장려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외 아트페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씨앤비뉴스]철 조각 작품의 열정이 벽면에 그려지다 2009/06/12 철 조각 작품의 열정이 벽면에 그려지다 선으로 만들어지는 매체(작품)와 공간의 작품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 회화를 통해 기존의 느낄 수 없었던 조각과 회화 작품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김병진 개인전-'공간을 그리다’가 11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전공한 젊은 작가의 철 조각 작품전으로 가느다란 선들을 구부리고 용접해 은은한 색체로 작품을 해 나가는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작품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는 벽(평면)에 그려짐으로써 조각을 넘어 회화의 범주를 아우르게 된다. 이로 인해 공간을 그리는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N gallery (앤 갤러리) [씨티신문]‘공간을 그리다-선으로 만든 세상’展│철이 그린 꽃잎 2009/04/22 ‘공간을 그리다-선으로 만든 세상’展│철이 그린 꽃잎 회화조각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는 철 조각가 김병진의 전시회가 내달 17일까지 경기도 헤이리 리앤박 갤러리에서 열린다. 031-957-7521 [아시아연예]‘공간을 그리다-선으로 만든 세상’展│철이 그린 꽃잎 2009/06/19 ‘공간을 그리다-선으로 만든 세상’展│철이 그린 꽃잎 서양의 회화, 특히 르네상스 시기 회화의 발달은 캔버스라는 평면 안에 조각의 느낌을 살리는 과정이었다고 볼 수 있다. 미술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지오토의 <신앙>은 고딕 시대의 환조 작품을 보는 듯한 입체감을 주고, 최초로 원근법을 회화에 도입한 마사치오의 <성 삼위 일체, 성모, 성 요한과 헌납자들>에 이르러 인류는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공간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 사조를 거치며 인상주의에 이르러 기계적인 공간감보우리 눈에 비치는 인상을 화폭에 담았던 회화는 추상주의에 이르러 평면성을 부각하는 단계에 이른다. 마크 로스코나 바넷 뉴먼 같은 작가들에게서 볼 수 있던 이러한 평면성에 대해 모더니즘 미술 평론가 클레멘트 그린버그는 회화가 비로소 조각이 아닌 회화만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찾았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사실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평면에 구현된 입체감은 거짓이고, 마크 로스코 같은 2, 3개 색만으로 이뤄진 색면 회화는 순수하다는 이론으로 한 시대를 들었다 놓은 그린버그를 소개하기 위한 과정이다. 말하자면 음악은 음악, 회화는 회화만이 다다를 수 있는 어떤 순수한 미가 있다는 얘기인데 이번에 소개할 ‘공간을 그리다-선으로 만든 세상’展에서 볼 수 있는 김병진 작가의 조각들은 오히려 얼핏 평면 드로잉처럼 보이는 작품들이다. [뉴시스]김병진, '철조각드로윙전-공간을 그리다' 2009/03/01 김병진, '철조각드로윙전-공간을 그리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갤러리에서 유망한 철조각 작가로 꼽히는 김병진의 '공간을 그리다-회화적인 조각, 드로잉 조각'展이 열리고 있다. 철조각은 철을 구부려 때리고 수없이 다듬고 용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회화의 드로잉적인 요소와 조각작품의 특유한 입체감으로 만들어진다. 전시는 4일까지 열린다. [평 론]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김병진의 드로잉조각 집 연작. 집을 소재로 한 김병진의 조각은 입체와 평면작품이 혼재돼 있다. 먼저, 입체작품에서의 집의 형태는 입방체 모양으로 단순화돼 있으며, 이를 가장자리 선으로만 축약 표현하고 있다. 집의 특징을 최소한의 구조로 환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주의에 대한 공감이 엿보인다. 이렇게 그 속이 텅 빈, 안쪽과 바깥쪽이 서로 통하는 큰 집 안에 이보다 작은 집들이 중첩돼 있다. 집이 대개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큰 집 안에 내재된 작은 집들로써 여러 이질적인 계기들이 중첩된 이중적이고 다중적인 정체성의 성질을 암시한다. 자연 연작. 작가는 활짝 핀 꽃잎 형상이나 나뭇잎 형상을 소재로 차용한 작업에서는 꽃잎을 모티브로 해서, 그 똑같은 단위구조의 형상을 반복적으로 열거해서 화면을 가득 채운다. 마치 기하학적 패턴문양을 보는 것 같은 이 작품은 작가의 여느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정형화되고 양식화된 경향성을 띤다. 가녀린 철사를 일정한 간격으로 중첩시키는 과정을 통해 잎맥을 표현한 작품에서는 그 정교한 패턴으로 인해 옵티컬 회화의 착시효과가 느껴진다. 실제론 정지돼 있으면서도 움직임을 암시하는 듯한, 화면이 미세하게 일렁이는 것 같은 일루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러한 일루전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거기에 색채까지 가해지자 회화적인 느낌은 더욱 강조된다. 숨은그림찾기 연작. 김병진의 작업들 중 가장 추상적이고 회화적이며 드로잉 본래의 의미에 근접한 경우가 숨은그림찾기 연작이다. 용접에 의해 되는대로 구부린 가녀린 철사조각이 화면을 가득 채운 이 작업은 한눈에도 자유자재한 드로잉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작가의 여느 작업들에 비해 형상과 그림자와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인식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그림자는 여느 작업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벽면과의 거리 때문에 생겨나는데, 이 작업에서의 형상과 그림자와의 경계는 모호함의 정도를 넘어 그 위치가 전도될 지경이다. 철사와 그림자와의 관계가 뒤집히는 이러한 인상은 아마도 추상화의 경향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로써 그 자체 실제와 허상, 실제와 이미지와의 관계에 천착한 회화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의식과의 연관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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