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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PARK Dae Cho) | ||||||
외양은 끊임없이 편리하고 번듯하고 풍성해지는 반면 내면은 텅 비고 삭막하고 고통스러운 현대인의 삶. 현대인의 정체성과 실존 의문에서 출발한다. 사라지고 생기고 보고 보이고...나는 너와 별개가 아니고 세계는 관계하며 공존한다. 현대인의 존재 물음부터 개인 혹은 사회 부조리에서 비롯된 갈등과 인간욕망에 의해 상처 입은 자연과의 관계모색을 나타내려한다. 음과 양, 흑과 백, 자연이 가진 원초적인 색을 도전의 의미를 가진 돌 위에 인간이 가진 가장 순수한 표정 그리고 자연과의 동화를 표현한다. | ||||||
학력 Education 2010 "잃어버린 순수"전(뉴욕 첼시 아트 뮤즘) 2인전 Duet Exhibitions
Park dae cho Education - M.F.A in Korean Painting major, Graduate school of Art &design Sang-myung University -Wins a prize at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at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2009. Sep. 16th - 22th : Opening exhibition of Stanza gallery 2009. Sep. 08th - 12th : Shanghai art fair (Solo booth, Shanghai MART) 2009, Aug. 24th - 28th : " INEART-The Heart of Child " at Young-In city hall 2009, June 11th - 28th : ‘Crossing the boundary’ at Hwa-bong Gallery 2009, May 08th - 13th : The 6th International An-san Art Fair 2009, Apr. 10th - 24th : Dio Art Center "Groping Genre" at Dio Gallery 2009, Apr. 01th - 09th : Invitational Exhibition by Gallery Jung 2009, Mar. 11th - 23th : `INEART-The Heart of Child (A wild flower)' invited by Gallery Dos 2009, Jan. 04th - 10th : `INEART-The Heart of Child (Dolls)' invited by Shin ju ku Gallery Hoshi 2009. Feb. 10th - 17th : invitation exhibition for the best artist on exhibition, 'the better direction' 2008, Nov. 01th - 30th : An invitational exhibition at Gallery Jinsun 2008, July 17th - 22th : An invitational exhibition at Kyung hyang Gallery in Chong-dong 2008, July 08th - 18th : An invitational exhibition at Gallery Won 2008, July 02th - 08th : `The Heart of Child' at Insa Art Gallery 2007, May 23th - 29th : A solo exhibition at Grau Gallery 2006, Mar. 07th - 13th : `Moving Cape,'An yang Lotte Gallery Spring Invitational Exhibition 2009, Sep. 05 - Oct. 05 " Tooyoung" invited at Han-won art museum 2009 , Oct. 19th - 30th : "Busan International Mul-art show 2009" at Busan 2009, Oct. 08th - 12th : 'singapore art fair' at Singapore 2009, Sep. 8th - 12th : Shanghai Art Fair (in china) 2009. Sep. 18th - 22th : "KIAF" 2009, Sep. 10th - OCT. 18th : "The vision of a young-contemporary art" at Ggyeng-nam art museum 2009, Sep. 12th - 16th : 'SIPA' at Seoul Arts Center, Seoul 2009, Aug. 21th - 23th : 'Hotel Art Fair' (in Grand Hayatt Hotel, Korea) 2009, July 30th - Aug. 16th : "2009 Green Cake Art Fair", Sinsegae department store gallery 2009. July 29th - Aug. 04th : Art festival for green growing, 'The beautiful mountain' (in Sejong center, Korea) 2009, July 17th - 21th : "Revolution Art 2009 Taipei"( World trade center ) 2009년 Jun. 13th - 17th : 'The Blue chip artists exhibition' (at Gyunghyang gallery, Seoul) 2009, Jun. 20th - 25th : 'Blue Dot Asia' at Seoul Arts Center, Seoul 2009, June 17th - 23th "Hope for the green" at dream gallery 2009, May 01th - July 29th : 2009 Team Preview and Review at Alternative Space Team Preview, Seoul 2009. May 21th - June 13th : "Dolls"( Hongkong Moon gallery ) 2009, May 20th - 30th : "WSA Project" at Keum-Jeong Culture Building, Seoul 2009, April 29th - May 05th : "2030 Way of thinking" at Mi-pyung Gallery, Seoul 2009, April 21th – 25th : MBC 60th anniversary Exhibition at Gwinnet Country spring and Beford City Art village art center, Atlanta, USA 2009, April 15th - 19th : SOAF Inviting Artists' Exhibition (SOAF Art Fair at COEX, Seoul) 2009, March 09th – 13th : MBC 60th anniversary Exhibition at Gallery Tablo 2009, March 04th – 29th : Young artist collection Exhibition "2009 Flight" at Gallery Jinsun 2009, Feb. 26th – March 02th : New York Art Expo at Manhattan Jacob Javits Center 2009, Feb. 19th – 25th : “New Human”( Hun gallery, New York) 2009, Feb. 18th - March 03th : "Marilyn Monroe" at Gallery Godo 2009, Feb. 24th – March 09th : "Obscure Layer, Ambiguous Duplication 2-Removal of photographic Reality at Gallery Looks 2009, Jan. 23th – March 31th : "Public Masterpiece" at Kyunggi-do Museum of Art 2009, Jan. 27th - March 27th : "For the better direction" at Sabani Gallery 2009, Jan. 21th – 27th : "More better way" at Sabani Gallery 2008, Nov.-Dec. : `The Chorus Project' in New York and Washington D.C. by 2008, Oct. : Ie young Contemporary Art Museum Opening Exhibition for Gyeong gi Art 2008, Oct. : `Playground Exhibition' at Jazzy Mas 2008, Sept. : An exhibition for young artists at An yang Lotte Gallery 2008, Sept . : 'The Current View Towards Art' Exhibition at Gallery The K 2008, June : Sang myung University alumni exhibition at Insa Art Plaza 2008, May : LOG Exhibition at Ja ha Gallery 2007, April : An exhibition for master of fine art thesis at Ja ha Gallery 2007, Feb. : `Poetry, Again, Is Hope' at Se jong Cultural Center 2006, Sept. : An alumni exhibition for 41st Sang myung University Anniv. at Dong ho Gallery 2006 : A special donation exhibition for Museum of Sang myung University 2006 : Amang Exhibition at Gong pyeong Art Cente 1989-2008 : A number of Baek woo Group exhibitions at Gyeong nam Art Center and other sites
2007, Oct.-2008, Feb. : Installed a landscape mural of Mt. Chiakat Won ju City Hall Address 126, Songmun-ri, Yangji-myeon, Cheoin-gu, YonginCity,Gyeonggi-do,Korea(Atelier) | ||||||
[평 론]박영택(경기대교수, 미술평론) 수묵을 이용한 산수화와 대리석이 지닌 자연적인 무늬와 색상을 이용, 그 무늬의 결을 따라 산수이미지의 자취를 쫓던 것이 박대조의 그간의 작업이었다. 그러나 근작은 이전과는 무척 다른 지점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는 필에 의한 그리기와 대리석이란 오브제를 이용한 작업 대신에 사진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이란 레디메이드와 돌이란 오브제를 쓰고 있는데 그 사진을 대리석 표면에 독특한 장치로 올려놓고 연출해 새로운 장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은 하나의 회화 재료로 구사되고 있고 대리석/돌이란 재료, 표면은 여전히 매력적인 물질이자 그만의 작업언어와 방법론으로 기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진이미지와 회화의 접목, 그리고 이를 돌/돌의 피부 위에 올려놓아 독자한 사진 상태를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그것은 일반적인 사진프린트기법에서 벗어나 사진오브제, 혹은 사진의 물질화, 조각화라는 새로운 지점으로 나아간다. 그는 어린아이의 얼굴을 촬영한 후 이를 확대했다. 아이들은 커다란 눈을 뜨고 우리를 바라본다. 아이의 커다란 눈이 전면적으로 다가온다. 티없이 맑고 순수한 영혼이 아이의 얼굴 표정에 드리워져 있다. 보는 이의 시선이 그 아이의 시선과 일치하는 지점에 놓여진다. 흑백의 사진에 들어온 이 얼굴, 커다란 눈동자는 침묵 속에 우리를 응시한다. 익명의 아이들 눈동자에는 또 다른 장면이 개입되어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거나 콜라주되어 있다. 우선 전쟁이나 공포스러운 상황을 암시하는, 다분히 종말론적이고 세기말적인 상황을 암시하는 풍경이 그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테러, 생태파괴와 환경오염 등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어리고 착한 아이의 눈에서 불꽃처럼, 섬광처럼 분출한다. 단색 톤의 사진이미지에서 유독 그 부분만은 강렬하게, 눈에 띠는 색채를 지닌 체 박혀있다. 티없이 맑은 얼굴로, 무방비로 다만 그 장면을 고요함 속에서 바라보고만 있는 아이의 심정과 내면을 관자들로 하여금 유추케 한다. 어른의 세계가 저지른 비극과 참화를 아이들은 다만 바라볼 뿐이다. 그러나 그로인한 대가와 피해는 고스란히 이 아이들의 어깨에 내려앉아있다. 한 축으로는 그와 상반된 이미지들이 스며들어있다. 밝고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미래에 대한 은유적인 이미지가 그것이다. 극단적인 세계상, 현실상황이 아이들의 눈동자 안에서 번갈아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눈동자의 홍채 대신에 스며든 이 이미지들은 마치 눈동자에 비친, 아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바로 앞의 장면을 투사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닥친 비극적, 긍정적 세계상을 보여주는 가공의 풍경연출이다. 그에게 사진이란 작업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이미지를 재현해주는 한편 현실상황을 강하게 암시하는 매개로 활용된다. 현대 사회의 여러 모순과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들추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오브제이미지로 사진이 개입된다. 동시에 흑백사진이미지는 수묵에 익숙한 그에게 그와 유사한 미감으로 연결된다. 한편 작가가 재현한 영아의 얼굴은 인간이 지향하는 이상적 인간상의 평화와 고요로 볼 수 있으며 순진무구, 천진난만의 이미지이기도 하다. 노자는 도를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은 순수 그대로의 원목인 박(樸)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장자 역시 ‘예란 세속의 꾸밈이고, 진은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기에, 성인도 하늘을 본받아 진을 귀하게 여기고 세속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속에 구애받지 않는 품성을 지칭하는 것이 다름아닌 천진(天眞)이다.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지혜가 생기고 기교를 배우며, 예속에 적응하면서 본래의 천진함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겪는다고 보았다. 그러기에 동양에서는 천진함을 보존하는 것을 진정한 도로 파악한 것이다. 도가에서 최고의 이상적 인간을 진인(眞人)이라 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그래서 진인은 지혜와 기교가 발달하지 않은 태초의 역사를 동경하고, 예속에 물들지 않은 순박한 어린이의 경지를 추구한다. 그러니까 천진이란 결국 동심을 일컫는 말이다. 동심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도에 이르는 길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나로서는 이 작가가 그 사진이미지를 대리석 표면에 독자한 방법론으로 올려놓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무척 흥미롭다. 사진이란 인화지의 피부에 밀착된 이미지다. 빛에 의해 그려진 이미지이자 시간이 고정된 흔적이다. 그것은 부재의 증거이고 2차원의 화면에 올려진 3차원의 세계다. 사진은 얇은 인화지의 피부위에서 서식한다. 그러나 박대조의 사진은 대리석이란 돌의 피부와 함께 한다. 우선 작가는 대상을 촬영하고 포토샵 처리를 한 후 glay scale로 변환한 다음, 눈동자 부분에 이미지를 삽입한다. 이를 DPZ로 전환한 후 OHP필름으로 인쇄한 것이다. 그런 후 blue광으로 1,2분간 노광을 주어 감광 필름 TOHP로 제판, 전사한다. 그리고 수압을 이용해 현상한 후 건조시킨 다음에 감광필름을 돌, 대리석 피부에 부착한다. 그런 다음 조각과 채색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까다롭고 수고스러운 공정을 거쳐 완성된 사진은 기존 사진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현존한다. 그것은 돌의 표면에 각인되고 얹혀진 이미지이자 돌 속에서 자라난 이미지와도 같다. 돌과 함께 한 사진이미지는 견고한 질감과 투명한 표면, 일정한 두께를 지닌 부조로 자존한다. 그는 돌의 피부에 서식하는 사진이미지를 벽에 걸거나 바닥에 여러 조각으로 늘어뜨려 설치해 관자들로 하여금 배회하고 서성이면서 바닥에 놓인 이미지를 관조하게 하는 보행적인, 시간에 따른 시각적 체험을 유인한다. 그런 예로서는 비스듬한 경사면을 지닌 각각의 면들을 일으켜 세운 화면을 통해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보는 장면이 각각 개별적인 장면을 선사하는 시각적 장면을 보여준다. 이것은 일종의 자바라식 벽체를 본떠 만든 변형화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로인해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는 나타났다가 숨겨진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그림이 보인다는 것은 동일한 이미지이지만 그것을 대면하는 개별 주체의 입장, 관점에 따라 달리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그러나 옆에서 비스듬히 기울어봐야 보이는 장면은 흥미로운 시각체험인 동시에 우리가 사물을 보는 관습과 그로인한 편견 혹은 항상 각자만의 고정된, 획일적인 시선을 통해 세계와 사물을 보는 편견에 대한 비판적인 맥락으로도 작용한다. 돌은 영속성과 굳건함, 아득한 시간의 결들을 함축하고 있는 물질이다. 그 물질이 연약한 아이의 얼굴과 눈을 담고 있다. 사실 인간의 연약한 살과 유한한 목숨을 돌 위에 그리는가 하면 아예 돌 자체에 각인하고자 한 것은 유한한 인간의 삶, 소멸의 두려움을 돌로 극복하고자 했던 욕망을 말한다. 그것이 이미지의 기원이었을 것이다. 박대조는 새삼 그 재료와 사진이미지를 결합해서 새로운 화면을 만들었다. 동양의 전통사상과 재료의 흔적에 첨단의 방법론이 결합되어 이룬 작업인데 그 안에 천진한 아이의 얼굴/눈에 현대문명으로 인해 초래된 참화와 공포를 담담히 비추어내고 있다. 서늘한 돌의 피부가 그 장면을 영원히 각인하듯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박영택(경기대교수, 미술평론) [씨앤비저널]박대조 작가 - 아이들의 염원을 드러냄과 숨김의 미학으로 표현 2010/10/25 박대조 작가 - 아이들의 염원을 드러냄과 숨김의 미학으로 표현 그는 독특한 재료와 함께 아이들의 눈동자 속에 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담는다. 그는 한편으론 작품의 질을 떠나 작품 자체가 오래도록 남는다면 그것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 작품 소장돼
[아시아투데이]박대조의 '염원14' 2010/10/21 [투데이갤러리]박대조의 '염원14' 박대조 작가는 오지에서 살고 있는 때묻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눈을 통해 인간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감성을 담아내고, 우리의 퇴색된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아주경제]어린이들의 눈을 통한 인간의 감성찾기 2010/10/20 어린이들의 눈을 통한 인간의 감성찾기
갤러리 진선은 오는 31일까지 사진작가 박대조의 작품전 ‘염원’을 개최한다. 작가 박대조는 때 묻지 않은 어린이들의 눈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 기성세대의 퇴색되고 흐려진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과 조각, 회화 그리고 석재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하나의 판재에 단일 이미지들을 과감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아이들이 접하는 지역의 풍경과 아이들 얼굴의 특정 부분이 이중 혹은 다중으로 노출된다. 이는 작가와 아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과 주변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아이들의 눈에 투영되는 이미지도 촛불과 연꽃 등이 더해지면서 종교적인 염원과 바람을 담고 있다. 최승환 기자 [문화일보]이경아 등 전업작가 80명 미술제 등 2010/10/19 이경아 등 전업작가 80명 미술제 등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의 2010 KPAM 대한민국미술제가 19~2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전업작가들인 김경순 김양순 나영란 배기민 신제남 이경아 이재원 차수임 최호식씨 등 작가 80여명이 개별 전시를 통해 작품을 발표한다. 02-732-9820 ‘렌즈에 담은 아이들’ 박대조展
[아트뉴스TV]'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박대조 개인展 '염원' 2010/10/18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박대조 개인展 '염원' 14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사진작가 박대조와 아츠뉴스가 인터뷰를 가졌다. 한국화를 전공한 박대조 작가는 3년 전부터 사진매체와 회화, 조각을 아우르는 멀티적인 작업을 계속 해오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박대조 작가는 “화가들은 이미지를 통해서 진리와 현실반영을 하게 되는데 기존의 산수화라던 지 문인화가 가지고 있는 어떤 사유적인 것 보다는 아이들의 눈을 통해 현실반영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사진매체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대조 작가의 작품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 하정호는 "음악을 만들면서 처음 작품을 봤을 때 이미지는 어두운 정서가 강했지만 '염원'이라는 메시지를 생각하며 작곡했다" 며 "음악을 들으면 드라마틱한 구성이 있는데 잔잔함과 격동 그리고 다시 평온한 느낌이며, 작가님의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제 음악으로 더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 며 작곡 소감을 밝혔다. 부산 국제멀아트쇼에서 카스코미술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박대조 작가는 최근 한국작가 최초로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정환 기자
[씨앤비뉴스]갤러리 진선 ‘박대조 개인전’ - 염원 2010/10/18 갤러리 진선 ‘박대조 개인전’ - 염원 갤러리 진선이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살아 있는 눈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박대조의 개인전 '염원’을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연다. 갤러리 진선 [스포츠월드]천진난만 아이들 눈으로 세상을 본다 2010/10/18 천진난만 아이들 눈으로 세상을 본다
[국민일보][화제의 전시] 강렬한 눈빛 속 인간의 내면… 갤러리 진선의 박대조 ‘염원’ 展 2010/10/17 [화제의 전시] 강렬한 눈빛 속 인간의 내면… 갤러리 진선의 박대조 ‘염원’ 展
[MBC뉴스][문화게시판]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外 2010/10/16 [문화게시판]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外 ◀ANC▶ ◀VCR▶ 젊은 연출가들이 다양한 형식의 실험 연극을 선보이는 '링키지 프로젝트 2010'이 열립니다. 실력파 여성그룹 '빅마마' 멤버인 '이영현'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조선 연산군이 갑자사화 후에 춤으로 맑은 기운을 일으키라며 궁궐 기생들에게 추게 한 <흥청무>가 복원됐습니다. 최윤실 교수가 연산군일기를 토대로 수년간 연구했습니다. 해마다 한국을 찾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모자이크처럼 작은 조각을 붙여 하나의 형태를 완성하는 작가 박용철은 그 조각들에 과거의 경험을 서양화가 양금선이 그린 동물들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어,어린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진달래가 피어난 봄, 추수가 끝난 가을, 그냥 흘려버리기 쉬운 풍경에서 김영희는 '드러내지 않는 아름다움'을 네팔 등 오지 아이들의 이번엔 다중노출 등 지금까지 문화게시판이었습니다.
[아츠포토] 박대조 개인전 '염원', 아이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마주한다 2010/10/14 박대조 개인전 '염원', 아이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마주한다
14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사진작가 박대조와 아츠뉴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진작가 박대조는 한국화를 전공했다. 오랫동안 전통수묵화의 세계에 작업하다가 돌을 이용해 사진과 수묵을 결합,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얇은 돌판 위에 사진을 전사시켜 쪼은 흔적 위에 먹을 채워넣는 점묘음각 기법으로 작업을 하는가하면 라이트박스에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동자에 그림을 그려넣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동일 판재에 단일 이미지들을 과감할 정도로 크게 담아내고 있는데, 손가락이나 눈 등을 다중노출로 촬영해 아이들을 만난 지역의 풍경이 오버랩 되는 작업도 등장한다. 이는 단순 인물 중심에서 벗어나 촬영 당시의 시공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연합뉴스]사진.조각.회화가 한 작품에..박대조展 2010/10/14 사진.조각.회화가 한 작품에..박대조展
[주간한국]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눈… '박대조 개인전 - 염원' 2010/10/12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눈… '박대조 개인전 - 염원'
누군가의 염원과 진정성을 물을 때, 우리는 백 마디 말보다 그 사람의 눈빛을 응시한다. 눈은 말이 없는 이유로, 더욱 거짓 없이 빛난다. 특히 때 묻지 않은 어린 아이의 눈빛 속에는 우리들이 잊고 살았던 순수의 세계와 잊으려 애쓰는 치부의 세계가 공존해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온갖 사회적 문제들이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눈빛 속에 숨 쉴 수 없는 잿빛 공포를 드리웠다. [아츠뉴스][아츠뉴스TV] 사진작가 박대조 인터뷰 2010/06/19 사진작가 박대조 인터뷰 미소짓는 듯한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에서 현대사회의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내는 박대조 작가와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작가 박대조(41)는 17회에 걸친 개인전을 가진 작가로, 오랫동안 전통수묵화의 세계에 작업하다가 돌을 이용하여 사진과 수묵을 결합,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얇은 돌판 위에 사진을 전사시켜 쪼은 흔적 위에 먹을 채워넣는 점묘음각 기법으로 작업을 하는가하면 라이트박스에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동자에 그림을 그려넣는다. [DIP통신]박대조, 김지희 기획 초대전 2009/11/16 박대조, 김지희 기획 초대전 눈동자, 그리고 두 개의 시선이란 주제로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K에서는 얼굴을 화두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작품할동을 펼치고 있는 박대조, 김지희 작가의 2인전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부산일보]부산국제판화제 미술상 박선주·박대조씨 선정 2009/10/29 부산국제판화제 미술상 박선주·박대조씨 선정
이상헌 기자 [세계일보][미술단신] 박대조 ‘동안의 서사’전 외 2009/09/14 [미술단신] 박대조 ‘동안의 서사’전 외 ○…서초구 잠원동에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스탄자에서 16∼22일 박대조 ‘동안(童眼)의 서사(敍事)’전이 열린다. 작가는 오랜 시간 전통수묵화의 세계에 몰두하다가 돌을 이용하여 사진과 수묵을 결합,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얇은 돌판 위에 사진을 전사시켜 쪼은 흔적 위에 먹을 채워넣는 점묘음각 기법으로 작업을 한다. 사진 라이트박스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동양적 인물화의 핵심 중 하나인 화룡점정(畵龍點睛)의 개념처럼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동자에는 화면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우는 듯한, 안타까운 듯한, 혹은 미소짓는 듯한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에서 현대사회의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 (02)514-6678 [주간한국]박대조 개인展 <경계를 넘다> 2009/06/11 박대조 개인展 <경계를 넘다> 전시는 조각과 회화, 사진, 설치 등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장르를 넘나드는 이미지는 동심으로 바라본 삶의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킨다. 작가가 표현 대상을 아이로 선택한 것과 눈동자에 강조점을 둔 것은 이전 전시의 특징이다. 작품에서 아이들은 삶의 아이러니를 일깨워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눈동자는 삶의 본질을 직시케 한다. 전시에서 가장 단순하고 천진하게 보여지고 느껴져야 할 아이들의 모습에 비친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의 복잡하고 난해한 감정을 갖게 한다. 즉 부조리한 현실과 인간의 실존을 반추케 한다. 작가는 말한다. “인간의 삶은 자기를 둘러싼 주변 조건들과 자기 내부의 깊은 곳으로부터 발생하는 근원적인 의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해답을 추구하는 힘든 노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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